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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같은 사람?

나는 생각한다... 내가 누구에게나 초와 같은 사람이 될수 있는가를... 초는 사람들이 말하길... 자신의 몸을 녹여 주위를 밝혀준다고... 자기를 희생하여 모든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산소를 태워서 불을 밝히는 것이긴 하지만 어둠에 있는 것 보다는 작은 빛 하나라도 있는 것이 낫다 나도 누구에게나 될수 없겠지만 나름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영상 출처 : Jane의 휴대폰 (소프트웨어랩실에 고무장판 냄새로 한동안 켜져있던 초)

안도 미키의 경기를 보고

안도 미키의 경기를 보고 어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서, 안도 미키 선수의 경기를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일본 선수이고, 제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이라, 잘하지 못하길 바랬는데, 그녀의 부상 투혼을 보고는 정말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경기를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해, 너무나 안쓰럽고, 심판에게 기권을 통보하면서 눈물을 흘릴때, 저 역시 눈물이 흘렀습니다. 다음엔 그녀도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 빨리 다시 일어나 그녀의 멋진 연기와 환희의 눈물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추상화에 대한 단상

추상화에 대한 단상 추상이란 어떤 대상의 전체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덜 띄는 한 두개의 특성만을 나타내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3층짜리 스튜디오를 갖는 것이다. 1층에서는 모델을 두어 그림 수업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주 가끔 1층에 내려와 모델을 보고 가고, 3층에선 아예 모델을 보지 않고 그림 수업을 하는 것이다." - 앙리 마티스 - 앙리 마티스는 형태보다는 색채를 표현하는 것을 더 중시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색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색으로 그리는 것이 야수파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 그림이 야수주의가 시작된 결정적 그림이라고 한다. 앙리 마티스는 그동안 형상화만을 통해 그림을 그렸던 화가와는 달리 추상화를 통해 그림을 그린 것이다. 모델을 보면서 그린것이 아니라, 모델..

무지개 심리테스트

테스트 방법은 먼저 7종류의 컬러를 잘 살펴본다. 이 컬러를 응시하면서 당신의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4가지의 컬러명을 쓴다. 이 테스트에서는 4가지 색을 선택한 순서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 첫번째 첫번째의 색은 당신의 본질적인 성격, 당신 자신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인 당신의 모습을 나타낸다. 두번째 두번째의 색은 당신의 과거를 나타낸다. 이제까지 당신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세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현재모습을 나타낸다. 현재의 당신의 희망이나 꿈을 나타낸다. 네번째 선택한 색은 당신의 미래를 나타낸다. 앞으로의 삶을 살아 가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 RED - 빨강색 첫번째로 이 색을 선택했다. 활력이 넘치고 독창성이 뛰어난 사람이다.남에게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가끔은 반항적..

록산느의 탱고

록산느의 탱고 김연아 선수가 연기 하는 것을 처음 봤을때, 천사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모든 연기를 꼭 다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가보면 그녀에게 빠져버린 전 세계의 남자들이 수많은 동영상을 올려놨더군요. 공개 구혼을 하는가 하면....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할 때의 한 컷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름답죠?? 정열적인 빨강과 검정색이 저희 엔컴퓨팅과 많이 닮았습니다. 차가운 듯한 그녀의 얼굴 역시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자전거 여행

'게바라'가... 그날은 왜 그가 생각났을까. 1...지난 3월 8일, 가뿐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1-a...그 날, 생각보다 추웠는데 얇은 모직옷 한 겹만 걸쳤다. 1-b...내 예상에 자전거로 목적지까지 한 시간 밖에 안 걸리는 짧은 거리였다. 2...목적지까지 비포장도로의 연속이었다 2-a...엉덩이가 욱신거렸지만 불굴의 객기로 계속 달렸다. 2-b...근데 달려도...아무리 달려도.. 목적지가 보이지 않아,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었다. 2-c...아니, 뭐시라! 반대방향이라고라!!! 3...버스로 30분거리 2시간 15분만에 도착하였으니... 3-a...인천대학교 도서관은 주말에도 수험생으로 붐볐다. 3-b...그래도 도착하였다는 자부심으로, 보고픈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상상에 설레였건만.....

시카고

시카고 미국 배낭여행을 했었을 때, 가장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살고싶었던 곳....누군지 모르지만 사진 정말 잘찍었다. 진짜 이런 풍경이라 시카고에 가면 꼭 시어스 타워나 행콕타워의 Observatory 에 가야한다. 위에서 3번째 사진까지는 시카고에서 가장 높은 타워인 시어스 타워에서 찍은 것 같다. 난 저 멀리 보이는 사다리꼴 모양의 반짝이는 띠가 둘러져 있는 듯한 타워가 행콕타워 저 멀리 호수가 보인다. 저거 바다 아니다. ^^ 5대호 중에 하나임. (참고로 시카고는 미국 내륙의 북중부 지역에 있다.) 여기서부터 찍은 사진은 행콕타워에서 찍은 것 같다. 시어스 타워는 남쪽에 있고 행콕타워는 북쪽에 있어서 호수가 어디에 있냐를 보면 알수가 있다. 그 때 시카고 화이트 삭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

블로그 서막을 알리며...

2008년 3월은 여러가지로 뜻깊은 달이다~ 먼저 꿈에 그리던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거...ㅎㅎㅎ 사회생활 10년만에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 너무 감격스럽다~ 전세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외국어 잘하기에 욕심이 많아지고 모국어를 제외한 많은 다른 언어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다. 올해 내가 목표로 하는 언어는 나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영어, 그리고 3년동안 반복된 중국어와 일본어 공부. 가까운 사람과 집사람(아내)은 하나만이라도 잘하라고 하는데, 위의 3개 언어는 내나이 40전까지 꼭 완성하고 싶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데 3년동안 매 3월부터 시작한후 열심히 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핑계로 인해로 흐지부지 되었다. 더이상 같은 행태를 반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