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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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56

벤쳐의 해외전략: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벤쳐의 해외전략: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이글은 전자신문 2008년 2월18일자 [글로벌 리포트] 기획시리즈에 게재된한 글입니다. http://www.etnews.co.kr/news/today_detail.html?id=200802150046 ‘사고의 틀’ 또는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이란 표현으로 사용되는 심리학에서의 ‘프레임’을 벤쳐 경영에 적용한다면, 특별히 해외 진출후 겪게될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한국적 프레임이 아닌 글로벌 프레임으로 볼수만 있다면 참으로 많은 시간과 실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몇 회에 걸쳐서 이러한 글로벌 관점의 틀이 한국식으로 자란 우리 토종 벤쳐인의 경영에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벤쳐가 어렵사리 자리를 잡아, 팔 제품도 있고, 나름대로 믿고 같이 갈 동료와 직원들이..

엔컴퓨팅 웹사이트 개발 스토리

엔컴퓨팅 웹사이트 개발 스토리 ㈜엔컴퓨팅(http://www.NComputing.co.kr)은 한대의 PC를 최대 30명이 나눠 쓸 수 있게 하는 가상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 글로벌기업이다. 해외경쟁사 제품과 비교해서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뛰어나지만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기업이미지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지니고 있어 엔컴퓨팅의 약점을 보완하고 향후 국내 마케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웹사이트 리뉴얼을 결정하였다. 엔컴퓨팅은 새로운 솔루션과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의 리뷰와 입 소문이 제품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기업형 블로그 등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한 기업 웹사이트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사이트 활성화와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한 단계 발전된 마케팅 시스템으로 사이트를 관리하고 ..

화이트데이에 뭐 받고 싶니?

화이트데이에 뭐 받고 싶니? 시중에 유명 백화점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 가방, 지갑 등 패션잡화 21.2% 2. 화장품, 향수 12.7% 3. 상품권 12.4%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 꽃바구니 36.4% 2. 초콜릿, 캔디 28.7% 이렇게 나왔대요. 이제 남자분들은 어쩌면 좋죠?? 아마도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위험한 두 글자가 빠진 듯 하네요. 명! 품! 언제쯤 우리 엔컴퓨팅 제품이 이러한 기념일에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오를 수 있을까요?? 흐뭇한 상상을 해보면서, 퇴근 준비 할게요. 내일 대한민국의 사탕가게 중 한 곳에서 좋아하지도 않을 사탕을 하나 사야하는 의무감.... ㅜㅜ 행복한 화이트데이 이브 맞으세요~!! - Written by Jo -

내가 꿈꾸는, 내 안에 숨겨진 스타일 애니콜 W360

URL : http://www.anycall.com/event/secretcolor/event_main.jsp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에 가장 적절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와 닿을 만한 광고를 만들기란 디자이너로써 참으로 어려운 과제이면서 도전이다. 그리고 한제품에 두 브랜드가 들어갈때에는 더욱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도 모른다. 제품만의 특징과 스타일리시함 그것에 따른 시너지 효과, 두 브랜드의 간의 디자인 조율등등 이번 eCRSATIVE에선 이러한 부분들을 상황에서 보다 더효율적이면서 감각적으로 컨셉을 표현한 'Anycall Secret Color W360'웹사이트의 제작 과정을 들어본다. - 프로젝트 개요 - 클라이언트: 삼성전자 & 베네피트코리아 - 대행사 : 제일기획 - 제작사: EPPN - 오픈일: 200..

당신은 아직도 점심시간에 별을 찾아 다니십니까?

당신은 아직도 점심시간에 별을 찾아 다니십니까? 저는 민트를 참 좋아합니다. 민트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민트가 커피나 초콜렛 향과 합쳐졌을때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도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제일 먼저 고르지요. 미국에 있었을때 한국에는 없던 민트 모카 푸라푸치노 병 음료를 즐겨마셨는데, 이제서야 그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디지털단지로 이사를 오면서 겪게된 하나의 큰 변화는 커피전문점을 많이 가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주위에 커피전문점만 3개나 있다보니, 자연스레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스타벅스의 감성마케팅이 떠오릅니다. 경영계에서는 하나의 신선한 화두로 던져졌고, 많은 경영학도들은 대학내에서 스타벅스의 이러한 전략에 ..

[특파원 소식] CeBIT 2008의 현장

[특파원 소식] CeBIT 2008의 현장 독일 CeBIT 2008은 지금까지 규모면에서는 가장 큰 전시회로써, 각 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과 비지니스의 장이 되어왔는데요, 아쉽게도 작년부터 그 규모가 축소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규모가 너무 커져서, 전시장에서 길을 잃을 정도이니,비지니스 측면에서의 비용 대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기업들이 점차 빠져나가서일까요?? 이번에 저희 엔컴퓨팅은 3회 연속으로 CeBIT 전시회에 출품을 하였습니다. 작년 말에 런칭한 NComputing L130/230을 전시하였는데요, 현재 많은 방문자들이 제품 자체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요청하여, 저희 스탭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 하지만 대부분의 자체 테스트를 하셨던 기업분들이 만족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특파원 소식] CES 2008 에 가다.

[특파원 소식] CES 2008 에 가다. 매년 세계 IT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CES 2008 전시회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에 저희 엔컴퓨팅도 참가를 했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모든 전시회가 그렇지만, 전시회에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작업자들의 숨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CES 2008 엔컴퓨팅 전시회

형상화에 대한 단상

형상화에 대한 단상 출근길에 재미난 것이 있어서, 생각을 하다가 전철 2대를 놓쳐버렸습니다. 같이 한 번 풀어보세요. 다음 문제에 대해 머릿속으로 3차원 영상을 그려보세요. 당신이 얼마나 생각을 잘 하는 사람인지를 보여줍니다. A. 위에서 볼 때와 모든 측면에서 보았을 때 원모양인 물체 B. 위에서 볼 때와 모든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정사각형인 물체 C. 모든 측면에서 보았을 때 삼각형인 물체 구, 정육면체, 사면체(삼각뿔)이라고 답했다면 정답입니다. 그럼 좀 더 가볼까요? D. 위에서 볼때는 원모양, 모든 측면에서 볼 때는 정사각형인 물체 E. 위에서 볼때는 정사각형, 모든 측면에서 볼때는 삼각형인 물체 F. 위에서 볼 때는 삼각형, 모든 측면에서 볼 때는 정사각형인 물체 G. 위에서 볼때는 원모양, 모..

이럴 확률

이럴 확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이 세계의 유명 언론을 탈 확률....??? 그러고 보면 전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작년말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수상한 소식을 아버지께 자랑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흐뭇해 하시며, 마치 제가 학생 시절 우등상을 탔을때의 표정을 보는 듯 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니 제 모습을 보고 아버지께서도 행복하시다는 표현이었지요. 왜냐하면 제가 우등상을 타오면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하셨으니까요. 엔컴퓨팅은 저희 가족에게 이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희망입니다. 퇴근하기 전, 우연히 이 기사를 보고 한 글자 남기고 갑니다. 전철 타러 빨리 가야겠어요. ^^ - Written by Jo -

기발한 프로포즈??

기발한 프로포즈?? 제가 2007년에 대만에서 열린 Computex 전시회를 참가했었을때, 재밌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내내 비가 내려서 전시회 치고는 최악의 기후였는데요, 전시회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이 날 전시장 바로 옆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Taipei 101 타워에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전시장 출구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고,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꿈에서나 보던 프로포즈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것이죠. "다이애나가 누구야?" "정말 부럽다" "분명 엄청난 부자겠지?" 잠시였지만 각자가 나름대로 행복한 환상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Computex 전시회에 집중되었던 세계의 언론은 이 타워를 토픽으로 잡았고, 엄청나게 많은 사진이..

해외 진출은 '창업' 이다.

실리콘밸리엔 세 종류의 한국계 회사가 있다. 첫 번째는 한국 본사가 만든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락 사무실이나 지사를 설립하는 사례다. 본사 임원이나 주재원을 파견, 미국 내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는 미국에서 공부했거나 직장을 다닌 한인들이 주축이 돼 회사를 설립, 벤처를 하는 종류다. 세 번째는 핵심 투자자 또는 핵심 임원 중에 한국인이 있을 뿐 얼핏 봐서는 보통 미국 회사 같은 것이다. 대기업 혹은 자체 브랜드를 갖고, 한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거나 나름대로 역량이 있다고 하는 회사들이 첫 번째 모델을 선택한다. 상당한 자본과 인력을 한국에서 공수하고, 지사 운영에 본사가 깊숙이 관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성공 시에는 이익분배의 문제로, 실패 시에는 책임소재와 의견차이의 문제 등..

추억속의 단편 2. - 엔컴퓨팅 북경 워크숍(어두운 면)

추억속의 단편 2. - 엔컴퓨팅 북경 워크숍(어두운 면) 1편에서 너무 좋은 면만 보여드린것 같아서, 숨겨뒀던 추억들을 공개합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법!! 제가 가지고 있던 미공개 사진들을 보여드립니다. ^^ 사실 저희는 이렇게 음주가무도 즐겼지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분과 겨우 부탁을 해서 결국 한 장 찍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실제로는 정말 미인이시더군요.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이 컨퍼런스 장면, ^^ 사실 이제서야 말하지만 늘 컨퍼런스는 지루하지요. 중국에 와서 다들 들떠있는데, 컨퍼런스를 해서 엉덩이가 쑥덕쑥덕~~ ^^ 눈 피곤하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가장 끔찍했지만 짜릿했었던 건, 바로 북경의 유명한 꼬치구이 거리 였지요. TV 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추억속의 단편 1.- 엔컴퓨팅 북경 워크숍(밝은 면)

추억속의 단편 1.- 엔컴퓨팅 북경 워크숍 지난 2006년에 중국에 워크숍을 갔었는데, 아직도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아래에는 아직도 남아 계신분이 대부분이지만, 몇 분이 나가시면서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은 사진들이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한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 새로운 각오로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준비한 워크숍은 젊은 인재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더욱 활기찼었던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버스를 타고 졸면서 달려간 이화원 앞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 않고 플랜카드를 펼친 자랑스런 가족들입니다. ^^ 젊은 인재들 다 어디갔누?? 영업과 개발, 그리고 제조 공정에서 맏형들이시죠~!! 엔컴퓨팅에겐 이들이 있어 듬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