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Korea 2010. 04. 05 매년 연말이 되면, 일반적인 업무용 노트북과 PC의 크기와 무게가 극적으로 줄어서 내년에는 "사용자의 컴퓨터"가 얼마나 달라질 지에 대한 블로그와 매체의 이야기가 끊이지를 않는다. 하지만 2011년을 전망해 보면, "사용자 컴퓨터"의 처리능력, 데이터 그리고 기능들은 하드웨어보다는 내부 IT 조직과 외부 서비스 공급업체의 데이터센터 그리고 가상화 기능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버튼 그룹의 분석가인 크리스 울프는 "업계는 지금까지 컴퓨터의 물리적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기술을 전달해오고 있었으나, 이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술 소비 방식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미래는 클라이언트 가상머신(VM), 서버-호스팅된 가상머신, SaaS, PaaS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