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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3

추상화에 대한 단상

추상화에 대한 단상 추상이란 어떤 대상의 전체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덜 띄는 한 두개의 특성만을 나타내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3층짜리 스튜디오를 갖는 것이다. 1층에서는 모델을 두어 그림 수업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주 가끔 1층에 내려와 모델을 보고 가고, 3층에선 아예 모델을 보지 않고 그림 수업을 하는 것이다." - 앙리 마티스 - 앙리 마티스는 형태보다는 색채를 표현하는 것을 더 중시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색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지는 색으로 그리는 것이 야수파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 그림이 야수주의가 시작된 결정적 그림이라고 한다. 앙리 마티스는 그동안 형상화만을 통해 그림을 그렸던 화가와는 달리 추상화를 통해 그림을 그린 것이다. 모델을 보면서 그린것이 아니라, 모델..

형상화에 대한 단상 - 2

형상화에 대한 단상 - 2 "나는 악상을 악보로 옮기기 전에 아주 오랫동안, 어느때는 하루종일이라도 머릿속에 품고 있곤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바꾸기도 하고, 어떤 것은 버린다. 내가 만족할때까지 반복한다. 그러고나서 나는 작품을 정밀하게 다듬는다. 악곡의 이미지를 모든 각도에서 보고 듣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조각품과 같다. 그러고나면 이 곡을 악보로 옮겨적는 일만 남게 된다. " - 루트비히 반 베토벤 - 귀머거리였음에도 소리의 이미지화를 통해 최고의 곡들을 만든 베토벤.... 위대한 예술가들은 이러한 형상화에 매우 능했다.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면, 항상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때가 있다. 남들 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게 두려워서였다. 무언가 독창적이고, 흉내낼 수 없는 것을 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