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확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이 세계의 유명 언론을 탈 확률....??? 그러고 보면 전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작년말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수상한 소식을 아버지께 자랑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흐뭇해 하시며, 마치 제가 학생 시절 우등상을 탔을때의 표정을 보는 듯 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니 제 모습을 보고 아버지께서도 행복하시다는 표현이었지요. 왜냐하면 제가 우등상을 타오면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하셨으니까요. 엔컴퓨팅은 저희 가족에게 이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희망입니다. 퇴근하기 전, 우연히 이 기사를 보고 한 글자 남기고 갑니다. 전철 타러 빨리 가야겠어요. ^^ - Written by 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