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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

가끔은...

가끔은... 유명 커피체인점을 등지고 외로운 싸움을 하는, 작은 커피숍에서... 정겨운 사람들과 홍차 한잔으로 웃음을 나눠본다. 설탕 한 조각의 달달함이냐.... 그 고유의 향기냐.....난 혀의 짜릿함 보단, 코의 향수를 택했다. 세상에 태어나 그 많은 사람 중에 만날 확률이...... 하지만 그 둘은 필연일까?? ^^ 순수한 사랑이 꽃내음처럼 얘기속에 묻어났다. 초는 흑백과 잘 어울린다. 흑속에 더욱 빛나는 백은 이세상 무엇보다 우릴 안심시켜준다.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하루 24시간 중 단 1시간이지만....

친구에 대한 단상-1

친구에 대한 단상-1 '위기의 주부들' 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장면들이 가끔씩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친구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명언이 있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솔리스가 잘나가던 남편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자신의 집까지 팔게 되었는데, 브리가 그것을 알고,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 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친구란 친구가 힘들어할때 도와주지만 훌륭한 친구란 우선 모른척 해줘. " 한 참을 생각하던 브리는 다시 웃으면서 솔리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집 리모델링 잘 되길 바래" 비웃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바꿔야 하는 수모를 겪고 있는 솔리스에게 단지 리모델링일 뿐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