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 대한 단상-1 '위기의 주부들' 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장면들이 가끔씩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친구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명언이 있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솔리스가 잘나가던 남편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자신의 집까지 팔게 되었는데, 브리가 그것을 알고, 왜 알려주지 않았냐고 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친구란 친구가 힘들어할때 도와주지만 훌륭한 친구란 우선 모른척 해줘. " 한 참을 생각하던 브리는 다시 웃으면서 솔리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집 리모델링 잘 되길 바래" 비웃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바꿔야 하는 수모를 겪고 있는 솔리스에게 단지 리모델링일 뿐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