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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을 떠보는 문자 메시지 TEST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4. 12:47
그의 마음을 떠보는 문자 메시지 TEST


간단한 문자 메시지로 남자들을 시험해보자. 시험에 든 남자들이 속속 보내오는 메시지에 그들의 마음이 묻어난다는 사실! 좋아해, 사랑해, 사귀자 같은 부담 100배 문장 대신 애매모호한 말투로 남자들을 유인하는 것이 포인트. 내 주위 남자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test start! “너 때문에 힘들다… 나 어떻게 생각해?”

새로운 메시지 0개

연락이 거의 단절되어 있거나 최근 싸운 사이라면, 특별한 답장 없이 문자가 무시당하게 된다. 사실 그는 당신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무슨 말이야. 무슨 생각? 박**, 25세
♥ 누나 저 여자친구 있잖아요 ㅠㅠ 김**, 24세
♥ 얘가 노는데 술 깨게 하네, 뭘 어떻게 생각해????? 김**, 25세
♥ 나 여자친구랑 있어. 정**, 22세
♥ 조금 있다가 전화할게 → 그 후 연락 없음
♥ 바로 전화 옴 → “이거 나한테 보낸 거 맞아?” 하고 물은 후 여자친구랑 있다면서 끊음. 그 후 연락 없음.

RESULT 과격하진 않지만 약간 까칠함이 묻어나는 답장.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해당된다. 위에서는 못 알아들은 듯한 답장도 종종 나왔지만, 이 타입의 사람들은 눈치가 빨라 당신의 문자가 무슨 뜻인지 대부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친구지만 당신이 고백한다면 외면할 확률이 높다.

♥ 술 먹었냐-_- 정**, 26세
♥ 뭔 소리냐, 술 취했냐? 황**, 25세
♥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고 있네. 한**, 26세
♥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거냐-_-?? 김**, 27세
♥ 야, 민정이가 니 문자 봤다. 어쩔 거냐. 성** ,28세
♥ 자다가 봉창 두드리냐? 이**, 29세
♥ 우린 평생 친구다. 장**, 27세
♥ 넌 나한테 남자야. 심**, 26세

RESULT 평소 그들이 동성 친구에게 쓰는 과격한 말투 그대로 답장이 왔다. 그는 말 그대로 영원한 친구. 당신이 마음을 살짝 내비쳐도 ‘같은’ 남자끼리 왜 이러냐며 넘어가게 될 것이다. 허튼 수작 부리지 말고 죽을 때까지 우정이나 잘 지킬 것.

♥ 전화할 테니 전화받아. 이런 얘기 문자로 하는 거 아니야.
♥ 너 내가 진심 말하면 어떡할래?
♥ 지난번에 내가 했던 얘기에 대한 답?

※ 주의! 그들은 당신을 좋아하고 있었으며, 아마도 당신은 그들을 남자로 생각지 않았기에 이 실험에 참가시켰을 것이다. 얼른 연락해서 수습하자!

♥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는 거야? 이상한 문자 보내놓고… 이**, 26세
♥ 지금 통화 가능해? 김**, 27세
♥ 어디냐? 나와라. 정**, 26세
♥ 메신저로 들어와. 얘기 좀 해. 최**, 24세

RESULT 당신의 문자 메시지를 받자마자 바로 통화를 시도하는 그들의 가슴은 지금 쿵쾅쿵쾅. 그러나 당신을 좋아하는 것인지는 미지수.

♥ 솔직히 뭐 때문에 힘든 건지 잘 모르겠어.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 맞아? 김**, 25세
♥ 나 때문에 힘들다니? 뭐야, 나 좋아하는 거야? 유**, 27세
♥ 얘가 자꾸 두근거리게 하네? 이**, 27세
♥ 누나 나 흔들지 마여~♡ 김**, 22세

RESULT 평소 당신이 전혀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고, 상대방도 별 생각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상대방은 당신의 문자를 장난처럼 받아들일 것이다.

♥ 친구보다는 위? 장**, 26세
♥ 친구지. 앞을 알 수 없는.♡ 윤**, 28세

RESULT 문자의 심각성을 알아챘으며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남자들. 답문에서 솔솔 풍기는 남자의 향기를 믿고 적극적으로 관리해두면 좋을 유형이다.

♥ 먼저 간 게 누군데.
♥ 나한테 장난치지 마.
♥ 너 정말 못됐구나. 나한테 이러는 거 아니다.

※ 주의! 당신이 차버렸는데 아직 당신을 잊지 못한 남자들에게 이 테스트는 금지! 약한 남자를 울려버린 당신은 나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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