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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 국내 PC시장 조사해봤더니…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30. 10:37
2008년 상반기 국내 PC시장 조사해봤더니…

브랜드PC 약진… 노트북은 주류로

용산 중심 조립부문은 영향력 줄어

온라인ㆍ할인점 새 유통망으로 부상

2008년 상반기 국내 PC시장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HP, 삼보컴퓨터 등 브랜드 PC업체들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고, 노트북PC 부문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용산을 중심으로 한 조립PC 부문은 일반 소비자가 아닌 게임 마니아 및 전문가들 중심으로 바뀌어 전체적인 시장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브랜드PC 점유율 70%, 노트북PC 주류로=불과 몇 년 전까지 만해도 브랜드PC는 가격만 높은 `저사양 PC`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브랜드PC는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대용량 HDD를 내장하는 등 고사양화 되면서 일반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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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ㆍ할인점 새로운 유통망 급성장=올해 브랜드PC 업체들 영향력이 강해진 것은 PC 유통망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PC 유통이 용산 등 전문집단상가 비중이 줄어들고 할인점, e마켓플레이스, 홈쇼핑 등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일정한 품질과 AS를 담보할 수 있는 브랜드PC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특히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은 IT기기 새로운 유통망으로 떠오르면서 브랜드PC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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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노트북PC 부각=노트북PC에 휴대성을 높인 UMPC 시장이 지지부진한 반면, 22.86㎝(9인치) 미만 LCD를 장착한 미니노트북PC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미니노트북PC는 브랜드 PC업체 중에는 한국HP와 아수스 두 업체 제품만 있지만, 그래픽카드 등 PC 주변기기를 유통하던 용산유통업체들이 대만에서 들여온 50만원 미만 미니노트북PC도 판매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델을 비롯해 다른 PC 제조사들에서도 미니노트북PC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미니노트북PC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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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63002010632718001 >